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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뉴새마을 가꾸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새마을운동 연제구지회(회장 이황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앞으로 민간주도형 선진마을 공동체 육성을 위해 협력하고 세부과제 발굴 및 지원과 홍보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 5월 연산1, 4, 8동은 그린 새마을에, 연산6동은 해피 새마을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의 균형 있는 추진과 조기 정착을 위해 연산3동을 스마트 새마을로 추가 선정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협약식이 끝난 후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뉴새마을 가꾸기 사업에 대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회원들은 마을의 리더로서 뉴새마을 가꾸기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뉴새마을 가꾸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마을단위 공동체 사업으로 21세기형 풀뿌리 새마을 운동 모델이다. 새마을중앙회의 올해 역점사업이기도 한 이 사업은 올해부터 3년 간 전국 10,000개 마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린 새마을, 스마트 새마을, 해피 새마을로 나눠진다.

각 유형의 마을별 주요 실천 과제는 그린 새마을 : 에너지 절약, 자원재활용, 녹색교통 및 소비 등, 스마트 새마을 : 미소와 예절, 칭찬실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마을 만들기 등, 해피 새마을 : 어려운 이웃돕기, 나눔과 기부 문화 생활화, 다문화 가정 보듬기 등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 주도의 마을 공동체 육성을 위한 뉴새마을 가꾸기 사업은 연제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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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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