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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은 지난 9월 4일(화) 부산교통방송 "949 초대석" (오전 9시~11시)에 출연해 부산 국제의료관광 컨벤션이 부산 지역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대담했다.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공동 이사장이기도 한 구정회 이사장은 이날 방송을 통해,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의료관광의 국제적 흐름과 최신정보를 접할 수 있는 “2012 부산 국제의료관광 컨벤션”행사를 소개했다.
의료관광과 관련해 구정회 이사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부산의료계의 발전을 동시에 가져오며, 부산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홍보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또한 구 이사장은“의료관광을 통한 부산 의료계의 글로벌마인드는 향후 부산 병원들의 해외진출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글로벌임상센터유치 등 날로 국제화되어가고 의료계에 있어서, 의료관광은 부산 의료계가 ‘우물안 개구리’에서 벗어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컨벤션에서는 한국-중국 교류 2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제세미나가 개최된다. 이 외에도 카자흐스탄, 러시아. 일본, 베트남, 라오스, 홍콩,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등 10개국 60여명의 초청인사들이 방문하여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