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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청장 박화진) 부산고용센터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을 위하여 고용센터 내의 창업 준비공간인“비상(飛上)”에 입주할 2개 팀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 준비공간" 지원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센터 내 창업 준비공간을 마련하여 예비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2개팀은 입주신청에 공모한 총 7개팀 중에서 사업수행 능력, 사업내용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여 창업가능성이 높은 2개팀을 최종 선정하게 된 것이다.

9.14부터 입주할 2개 팀에게는 사무공간 및 책상·복사기· 컴퓨터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입주기간은 최대 1년 이다.

부산고용센터에서는 2010년 9월부터 3개팀의 예비청년 창업자들에게 무료로 사무실을 제공하여 지난 2년 동안 3개팀 모두 창업에 성공했고, 특히 앱프로그램개발사업에 참여한 2개팀은 “취업스터디” 어플리케이션 안드로이드 마켓 출시, 앱 공모전 수상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바 있다.

부산고용센터 강현철 소장은 “이번에 선정된 2개팀 모두 사업 아이디어도 좋고, 도전적인 창업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등 향후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여 입주기간 동안 좋은 성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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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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