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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정보화 마인드 형성과 신유통 시장 개척을 위한 농식품 마케팅 교육을 지난 4일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제조가공업을 운영하는 대표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국내외 식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함에 따라 특히 온라인 쇼핑몰 시장의 고성장으로 식품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교육으로 식품산업의 변화, 상품화 전략, 고객관리, 소셜미디어 판촉 전략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실시된다.
특히, 함양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지정한 ‘농식품특성화 시군’과 ‘농공상 융합모델 개발 시범 시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경남남도 최초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등 타 시군보다 농가공식품 개발과 판촉활동에 전략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군관계자는 “농가공식품 판촉시장은 다양한 유통경로가 있지만 이번 교육은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 포커스를 맞춰진 교육프로그램으로 농가공식품 판촉활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교육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