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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화관광홈페이지‘새단장’ - "부산 여행은 문화관광홈페이지로 준비"
  • 기사등록 2012-09-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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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의 모든 것, 부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www.busan.go.kr)가 새단장을 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부산시는 온라인에서 부산 관광 정보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홈페이지의 웹 접근성과 호환성 개선 및 콘텐츠를 재정비하고 9월 4일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면 개편된 홈페이지는 최신 정보기술을 응용해 전국 공공기관(문화관광 분야)에서 가장 많은 4,500여개 이상의 콘텐츠를 최적화하는 등 국내외 네티즌의 정보 서비스 요구 수준에 맞도록 제작 운영된다.

이에 따라 크루즈 투어 등 부산 관광 명품 10개 선정해 메인화면에 표출하는 것을 비롯 홈페이지 재설계를 통해 사용자 활용도가 높은 콘텐츠 위주로 재구성함으로써 웹 접근성 및 사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콘텐츠 현행화를 위해 홈페이지 담당자 실명제를 실시하고, ‘홈페이지 담당자(시) ⇔ 구, 군 ⇔ 부산시관광협회 관광안내원(36명) ⇔ 시민 문화관광도우미(리포터 53명)’간의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그리고 시티투어 6개 노선별 포토드라마를 제작 상영함으로써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온라인상에서 미리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생생한 부산 관광 정보 전달을 위해 관광안내원이 추천하는 코스를 기사 형식으로 보여주는 신규 코너 개설,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부산 관광 공식 SNS 연계 및 각종 부산 관광 블로그를 수집하여 서비스 하는 등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부산 관광 온라인 길잡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와 관련된 모바일홈페이지, 앱, 터치펀부산홈페이지, 관광안내정보시스템(키오스크)까지 9월 4일부터 새롭게 바뀐다.

부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는 2008년 5월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그동안 대표적인 부산 관광 홍보 채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너무 많은 콘텐츠로 인해 화면 자료가 복잡하고 정보 찾기가 용이하지 않는 등 개선,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번에 전면개편하게 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관광홈페이지 전면개편으로 보다 용이하고 빠르게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명품 부산 관광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민들께서도 멋있게 새단장한 부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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