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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구보건소(구청장 김은숙)은 8월부터 10월까지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8월 16일부터 10월까지 중구 거주 남·여 900명을 대상으로 한다.조사방법은 질병관리본부에서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를 훈련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컴퓨터를 활용한 전자조사표(CAPI)로 1대1 면접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신체활동)와 고혈압, 당뇨 등 질환,의료 이용,삶의 질,보건기관 이용 등 190개 지표 243개 핵심문항이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선정 통지문을 우편으로 발송했으며,사전 전화예약 후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주요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기초가 되는 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봉수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 자료는 주민의 건강수준과 생활습관을 파악해 보건의료사업을 계획하고 수행하는데 소중하게 사용되는 만큼 다소 불편한 부분이 있더라도 조사가구로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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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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