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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 개교 20주년 맞아 정부지원사업 3관왕 달성 - 2012년 교직원연수회에서 “ 창의력 및 잠재력, 끼 & 열정 극대화 교육 실현” 천명
  • 기사등록 2012-08-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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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은 지난 21일 ‘2012년 하계 교직원연수회’를 개최했다. ‘기회의 통로가 되는 대학’,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대학’, ‘창의적 마인드로 가득한 대학’, ‘가장 국제화된 대학’을 교육 방향으로 삼아 훌륭한 대학으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전교직원이 하나된 힘을 보였다.

이날 장 총장은 주입식 위주의 개발도상국형 교육에서 탈피하여 창의성과 잠재력을 일깨우는 선진국형 교육 방식으로 동서대의 품격을 높여 세계적인 브레인의 전당으로 이끌어 나아가겠다고 천명했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교육을 과감하게 시도하겠다. 동서대학은 젊은 대학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라며 대학 발전 방향의 핵심을 제시했다.

또한 장 총장은 “오늘날 우리의 일상 그 모든 것이 디자인” 이라며 “디자인학부의 1년여 간 이상에 걸친 연구 결과에 따른 특성화 방안이 오는 연말쯤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서대에서 전혀 새로운 디자인교육 시스템이 탄생할 것” 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각 학부의 교수진들에 의해 심도있고 창의적인 새로운 아이템 교육방안에 대해서는 대학본부의 전적인 지원하에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03년 개교한 신생 대학 ‘미국 올린 공대’의 경우 대학의 특성에 맞는 독창적인 교육으로 학생 및 기업들 사이에서 MIT공대 이상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 시대를 주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아시아 총장 포럼, 아시아 서머 프로그램 등 아시아 관련 행사들을 섬세하게 동서대학이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의지를 강렬하게 나타냈다.

이날 교직원 연수회는 개회예배, 대학원장 말씀, 교원 포상, 총장 말씀, 종합인력개발원, 입시관리처, 디자인학부 보고 순으로 진행 됐다.

한편 동서대학은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사업) 및 4년 연속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정부지원사업 3관왕을 달성해 위상을 드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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