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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소방조직의 주역, 부산소방의 실력 뽐내다 - 소방간부 후보생 수상구조현장체험 실시
  • 기사등록 2012-08-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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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본부(본부장 이동성)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제18기 소방간부 후보생 20명을 대상으로 수상구조현장학습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학습체험 참가자는 제18기 소방간부후보생 필기시험과 체력시험 등에 최종합격한 소방간부 후보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앞으로 중앙소방학교에서 1년간의 소정의 합숙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소방위로 임명되어 소방방재청을 비롯 전국의 일선 소방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현장학습체험은 소방간부 후보생 교육의 일환으로 초급 소방간부로서의 자질을 시험하고, 그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학습체험은 부산시 소방본부 특수구조단(단장 백승기)이 주관하며, 심폐소생술, 제트스키 및 4륜 오토바이 순찰, 스킨다이빙 수색 등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수난구조 장비 등을 활용한 첨단 구조기법을 선보이게 된다. 이날 후보생들은 여름철 전국 각지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해운대해수욕장을 방문해 부산시 수상구조대의 우수한 실력과 노하우를 직접 체험하고 익힐 예정이다.

소방본부 수상구조대 관계자는 “부산 소방의 활동영역이 육지를 넘어 해수면까지 다양하게 확대되어 있으며, 특히 이번 현장학습체험은 미래의 소방조직을 이끌어갈 소방간부 후보생들의 자질 향상 및 부산소방본부 소속 직원들의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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