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건보공단, 나트륨줄이기 캠페인 상반기 분석y - 국 한 그릇 평균 소금함량 1.37g 과다섭취
  • 기사등록 2012-08-20 00:00:00
기사수정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조우현)는 나트륨과다섭취로 인한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해 ‘12년 연중사업으로 나트륨 줄이기 사업을 약사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약사회 소속 3,055개 약국에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또한 만성질환자가 많은 각 지역거점 213개 약국에서 복약지도시 맞춤형 지도를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12년 상반기중 노인대학, 주부대학, 사업장을 포함한 425개 집단 급식시설 6만 3천여 명에게 건강전문강좌를 통한 위험성전달, 리플릿 및 포스터 부착, 저염식 참여캠페인을 각각 전개했다.

그 중 103개시설, 1만 9천여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개선 나트륨(소금)섭취량을 분석했는데, 그 결과 국한그릇의 소금함량을 평균 1.37g 정도 과다 섭취하던 것을 0.49g 감소 섭취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관계자는 “나트륨이 인체에 꼭 필요한 무기질 영양소이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고혈압과 당뇨병등 만성질환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으며, 우리국민들이 이에 대한 심각성 인식이 부족하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확대하여 국민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건강보험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2-08-20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