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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1보)비리투성이 회덕농협은 복마전(?) - “농협중앙회는 특별승진 비리진상을 밝혀라” 일인시위 -
  • 기사등록 2007-1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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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전부터 농협중앙회(중앙회장 정대근)를 상대로 지루한 다툼(?)을 벌이고 있는 회덕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기학)조합원 박미상(52)씨는 수능시험이 있는 15일 아침 9시50여분부터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하는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구기인)정문 앞에서 일인시위에 나섰다.

그는 앞에는 “농협중앙회는 특별승진 비리진상을 밝혀라” 뒤에는 “비리투성이 회덕농협은 복마전이냐?”고 적힌 종이옷을 입고 있었다.

박씨는 “회덕농협에 특별승진비리가 있다”고 말했다. 그가 말하는 특별승진비리는 C(여)모과장이 자격미달임에도 대전지역본부의 추천으로 과장에 승진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내용을 올해 7월18일 농협중앙회에 직접 가 서면으로 질의해 중앙회는 시도본부에 이첩했으며 이첩 받은 대전지역본부에서는 유야무야 얼버무렸다는 것이다.

그는 이외에도 “회덕농협에 수많은 비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왜 농협과 조합원간 지루한 다툼이 계속될까?
무엇이 박씨를 일인시위에 나서게 했나? 그가 말하는 ‘복마전’을 집중 취재해 나선다. 독자들의 관심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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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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