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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병무청(청장 정환식)은 9일(목) 자원병역이행 전역자 7명을 초청하여 명예패(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초청된 자원병역이행 전역자는 징병검사에서 면제되거나 보충역 복무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질병을 치유하여 현역병으로 자원입대하여 명예롭게 병역의무를 마치고 예비군에 편입된 사람들이다.

병무청에서는 자원병역이행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입영 전에는 입영희망시기와 입영부대를 우선 반영해주고, 군 복무 중에는 모범병사 표창(병역명문가 시상식)시 우선 선발하여 문화탐방과 산업시찰 등 격려행사를 하고 있으며, 전역 후에는 명예패와 증서를 수여하는 등 우대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자원병역이행 전역자들에게 명예패(증서)를 수여하여 병역의무 자진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자원 입대 계기와 병영생활을 소개함으로써 자원병역이행자 풍토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정환식 부산병무청장은 “자신의 안위 보다 국가의 안보를 먼저 생각하는 자원병역이행자들의 숭고한 정신과 소중한 마음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 만들기』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격려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자원병역이행 전역자에 대한 명예패(증서) 수여식을 개최함으로써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자긍심과 숭고성을 고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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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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