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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주년 광복절 기념 백산기념관 특별전 - 기(氣)와 예(藝)로 맞선 그들展
  • 기사등록 2012-08-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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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절을 기념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했던 순국선열들의 정신이 담은 기념전이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 중구청(구청장 김은숙)은 8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백산 안희제 선생의 숭고한 애국애족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백산기념관에서 제67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기(氣)와 예(藝)로 맞선 그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백범 김구선생의 한시와 친일파 조중응의 이토우히로부미 찬양시 등 총 40점으로 냉혹한 일제치하의 상황에서도 조국광복을 위해 의병을 일으키거나 순절한 선열, 임시정부 요인들과 의열사(義烈士), 국내에서 일제의 회유를 거부하며 끝까지 지조를 지키고 항일운동을 전개한 민족지도자들의 삶과 정신이 투영되어 있고 숭고한 자주독립의 의지와 나라사랑 정신이 담겨있는 휘호와 간찰, 유품, 관련문헌이 전시된다.

중구청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애국지사들의 휘호, 유품 등 전시 작품을 통해 애국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과 독립정신을 되새겨봄으로써, 자주 주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화적 미래를 계승하고 우리의 근․현대사를 통절하게 회고함으로 일본의 역사 왜곡문제를 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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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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