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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낭만적인 해양휴식공간으로 조성된 수영구내 대표적인 관광지인 민락수변공원에 “버려진 쓰레기 전시 조형물”을 설치했다.

하절기가 되면 광안대교의 야경과 바닷바람의 소리를 들으며 민락수변공원에서 삼삼오오 모여 주변상점 등에서 구입한 음식 등을 먹고 그대로 방치하는 사례가 빈번하고 민락수변공원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일 5 톤이며 청소 인력은 10명이 집중 투입되어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수영구는 행락객 및 주민들에게 전일 버려진 음식물쓰레기, 생활쓰레기를 등 무단투기로 인해 청결한 관광지 이미지를 훼손을 방지하며 주민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민락수변공원 중앙출입구에 투명한 재질의 구조물에 쓰레기를 넣어 전시하는 방식의 조형물을 설치하였으며 조형물의 하단에는 ‘이것은 어제 수변공원에 버려진 쓰레기입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시민들의 양심을 일깨우기로 하였다.

수영구담당자는 행락질서를 바로잡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야간 무단투기 행위 단속, 쓰레기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설치 등 보다 적극적인 방안을 시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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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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