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라 꽃이라 불리는 ‘백조의 호수’. 전통과 예술을 겸비한 모스크바 시티발레단이 ‘백조의 호수’를 가지고 11년 만에 내한 공연을 펼친다.

오늘 9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간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백조의 호수’는 전통과 현대 발레가 깃들여 있고 클래식과 현대의 믹스처 등 높은 수준의 안무를 구사할 예정으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2001년 내한 이후 11년만의 내한공연을 갖는 모스크바 시티 발레단!!!

모스크바 시티 발레단은 1988년 예술감독 빅토르 스미르노프-골로바노프(Victor Smirnov-Golovanov)에 의해 설립되었다.
그들은 1989년 첫 데뷔 무대를 공교롭게 서울에서 가졌고, 이후 러시아를 비롯해 현재까지 한국, 벨기에, 키프로스, 이집트, 네덜란드, 홍콩, 아일랜드, 이스라엘, 일본, 에스토니아, 중국, 필리핀, 대만, 싱가포르, 영국 등 세계각지를 돌아다니며 명성을 얻었다.

매일 수백개의 공연이 열리는 영국에서 1991년 첫 데뷔 이래 약 1,000회의 공연실적을 올리며, 올해 3월 영국 공연은 8주 연속 매진기록을 세우며 흥행가도를 달렸다.

<공연정보>

구성 : 2막 4장 - 1부 60분 / 인터미션 20분 / 2부 60분
음악 :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
각본 : 블라디미르 베기체프 & 바실리 겔체르
예술감독 : 나탈리아 리첸코 & 빅토르 스미르노프-골로바노프
디자인 : 나탈리아 포바고
의상 : 엘리자베타 드보르키나

일시 : 2012년 9월 20일(목) 오후7시30분
장소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티켓 :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 B석 30,000원
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티켓링크1588-7890, 옥션 1566-1369, 예스24 1544-6399
문의 : 브라보컴 (02)3463-2466 / 부산아트뱅크코레아 (051)442-1941

전국투어일정 : 9월15일(토)~16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18일(화) 대구오페라하우스, 26일(수)~28일(금) 예술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