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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 자유무역지역 지원시설 건립 - 각종 시설 효율적 관리, 입주기업 지원 -
  • 기사등록 2007-11-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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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8일 신항 북‘컨’부두 배후물류부지 동쪽 끝 부산 강서구 성북동 1501번지 일원에 내년 말까지 총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지원시설을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진해 자유무역지역의 각종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입주기업을 지원할 지원시설은 BPA가 지난 5월 건축 기계 설비업체인 (주)상지엔지니어링 건축사무소측에 설계 용역을 맡겨 최근 마무리 돼 내년 2월께 건립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지하 1층 지상 8층 연 면적 6,509㎡ 규모로 BPA 신항사업소와 홍보관, FTZ(자유무역지역)관리소 등 공공업무시설과 금융기관, 우체국, 약국, 구내식당, 휴게실 등의 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BPA 관계자는 향후 남‘컨’배후 자유무역지역의 효율적인 관리와 입주업체들의 편의 제공 등을 고려해 입지를 선정하고 내년 말까지 건립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항 배후물류부지는 지난 2004년말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됐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총 8개의 물류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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