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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적 청년 창업자에게 사무실 무료지원” - 8.13일부터 8.27일까지 입주 신청서 접수
  • 기사등록 2012-08-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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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청장 박화진) 부산고용센터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을 위하여 고용센터 내에「창업 준비공간(飛上)」을 지원한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창조기업이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청년창업은 자금조달과 함께 사무공간 부족이 애로사항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산고용센터에서는 센터 2층 일부를 창업 준비공간 으로 활용토록 지원해 청년층의 창직.창업 도전을 돕기로 했다. 실제 고용센터에서는 지난해에도 2개의 앱프로그램개발팀이 입주하여 창업역량을 키운 바 있다.

대상은 15세 이상 35세 이하의 창직.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직.창업 후 1년 이내의 자로 심사를 거쳐 창직.창업 성공 가능성이 높은 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내용은 사무공간 및 책상.복사기?컴퓨터 등 사무용 비품 등을 무료 제공한다. 입주기간은 6개월 이내의 범위 내에서 약정하되, 최대 1년 까지 연장가능하다.

부산고용센터는 창업관련 협회,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7일까지 입주자 모집을 한다. 아울러 그 결과를 토대로 심의를 거쳐 창직.창업 성공 가능성이 높은 2개 팀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부산고용센터 강현철 소장은 “부산고용센터의 청년 창업자에 대한 사무실 등의 무상 제공은 도전적인 청년의 창업 촉진 및 일자리 창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센터 내 청년 창직.창업 준비공간 지원’에 대한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부산고용센터 홈페이지(http://busan.work.go.kr)를 통해 알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산고용센터 취업지원2과(☏ 051-860-19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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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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