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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곽인섭)은 6일 일본 미야자키현 휴가시(日向市) 시장 쿠로키 겐지 일행을 접견, 호소시마항과 부산항의 상호 협력 및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부산항만공사, 신항만 등 부산항의 항만시설을 직접 둘러 보는 기회를 가졌다.
호소시마항은 1993년부터 부산항과 주 2항차의 컨테이너 정기선이 운항 중에 있으며, 연간 2만 2천 TEU의 물동량을 취급하고 있는데 이번 일본 휴가시 시장의 방문을 계기로 부산항과 호소시마항간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방안 및 추가 서비스 등을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