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분양이 재개된 부산 남천동 엑슬루타워가 주상복합아파트 299가구(50∼98평형)를 분양한다.

지하6층 지상43층 2개 동의 초고층으로 34층 높이에 '스카이 브릿지'를 설치해 외관을 특화했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남천역과 2분 거리인 이 아파트는 주상복합이지만 일반아파트 못지않은 77%의 높은 전용률이 나오고 광안대교, 황령터널, 번영로 등과 바로 연결되는 교통과 입지, 조망이 탁원한 게 장점이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인근에 해변시장, 메가마트가 있고 교육시설로는 서울 대치동을 옮겨 놓은 듯 명문학원이 즐비하고 특히 부경대, 경성대, 동명정보대 등 대학들이 부산지역에서 가장 밀집되어 있다.

이 아파트는 광안리 앞바다와 광안대교가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서쪽-부산도심, 북쪽-황령산, 금련산, 남쪽-용호 동, 이기대 자연공원 등을 볼 수 있다. 바다조망은 남쪽 15층 이상이면 가능하다.

국제 해양도시 부산의 바다 조망 권을 활용한 '하늘다리'는 화재발생시 고층건물에서 내려가지 않고 옆 건물로 대피할 수 있는 비상구 역할, 전망대를 넘어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 파티 등 소모임 장소로 부산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