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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복장 어떻게 바뀌나 ! - 5일부터 한달간 일선기관 시범착용후 결정 -
  • 기사등록 2007-11-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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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청장 권동옥)은 창설 55주년이 되는 2008년도를 맞이해 복제를 해상치안기관의 정체성 확립과 대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국제적인 멋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기능성을 보완 개선해 내년부터 전면 착용하기위해 11월부터 일선기관에서 시범 착용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1953년 창설이후 내무부, 상공부, 행정자치부, 해양수산부 등 소속변화를 거치면서 고유한 복장을 가지지 못했다는 지적에 지난 2월 복제 개선팀을 구성해 근무복 등 34개 품목의 색상, 디자인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소재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재정교수)과 학술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왔다.

일선 경찰관 및 국민들로부터의 좋은 평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내 교수, 디자이너, 섬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자문과 직원 설문조사 등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선정된 정복, 근무복, 근무모, 넥타이, 넥타이핀, 혁대버클 등에 대하여 11월 5일부터 한달간 시범착용을 실시한 후 12월중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정복은 전통적 분위기와 품위를 높이기 위해 흑청색 원단과 금색단추를 사용하고 해양경찰을 상징하는 어께표지장을 부착하였으며, 근무복은 전통적인 해양을 상징하는 푸른색과 흰색의 2가지안을 비교후 1개안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해양경찰 직원들은 그동안 차관급 기관격상, 3개 지방청 신설, 정부업무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지정 등 금번 해양경찰 복제개선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일류 해양경찰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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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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