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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 신청 ·접수(8.6부터)
# 업체당 최고 3천만원 이내,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3.56% 변동금리 적용

부산시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경영에 필요한 하반기 소상공인 자금을 지원한다.

올해 자금지원 규모는 지난해 80억원보다 50억원이 늘어난 130억원이며, 지난 3월 소상공인 294개 업체에 74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 지원분 56억원을 8월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 상시 종업원 10인 미만과 도·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 상시종업원 5인 미만 업체가 해당되며 부산시 창업강좌 및 창업아카데미 이수자는 우선지원대상이 된다.

자금신청은 이달 6일부터 부산경제진흥원 및 소상공인지원센터 4개소(남부, 북부, 중부, 동부센터)에서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받을 계획이며, 지원조건은 업체당 최고 3천만원 이내로 1년거치 4년 분할상환이며 대출금리는 3.56%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부산시는 이번 하반기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청 기업지원과(☎888-5631), (재)부산경제진흥원(☎600-1791),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 부산신용보증재단(☎860-6600) 에 문의하거나 시, 구·군 및 기관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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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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