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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신임청장에 유원곤(柳元坤, 52세) 전 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기기품질팀장이 부임했다고 5일 밝혔다.
신임 부산지방식약청장은 충남 서산 출생으로 육사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보건학 석사학위를 인제대학교에서 보건관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84년 보건사회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국립의료원 서무과장, 보건복지부 암관리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청 공보담당관, 의료기기품질팀장 등 보건 및 복지 분야의 업무를 거쳐 식약청 재정 확충과 식.의약품안전관리 및 정책 개발에 힘써 왔다.
신임 유원곤 청장은 온화하면서도 확고한 소신과 식품의약품안전청 재정 기획통으로 탁월한 직무수행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식․의약품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유원곤 청장은 부인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