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 정부혁신 대표브랜드 경진대회 계기로 보비스 알려 ◈
◈ 고령화 사회를 선도하는 보훈복지 브랜드로 정착 노력 ◈

국가보훈처(처장 김정복)가 개발, 시행 중인 “찾아가는 이동보훈복지” 브랜드 'BOVIS'가『2007년도 정부혁신 10대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BOVIS'는 나날이 고령화 되는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안락하고 영예로운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금년 1월부터 기존의 이동보훈팀과 노후복지를 통합, 민원처리를 비롯한 보훈도우미 활용 가사·간병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보훈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을 브랜드화 한 것이다.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한단계 높아진 보훈서비스 제공과 보훈공무원들의 업무혁신에 대한 비전 공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보비스 브랜드 완성 후 지난 8월6일 대내외에 선포식을 가지기도 했다.

2007년도 정부혁신 10대 브랜드 선정 과정은 행정자치부의 ‘혁신브랜드선정위원회’에서 금년 8월에 전 행정부처가 제출한 60여 혁신브랜드를 대상으로 그간의 추진성과에 대한 1차 심사와 서비스 현장 실사, 고객면담 및 평가 등 2차 심사를 거쳐 이뤄져 'BOVIS'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발표함으로서 'BOVIS'가 보훈업무 혁신의 대표 브랜드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됐다.

‘BOVIS'의 의미를 자세히 살펴보면
○ Bohun Visiting Service(찾아가는 서비스) 또는 Benefit of Visiting Service(찾아가서 도움을 드리는 서비스)를 축약하여 ‘이동성’과 ‘접근성’을 강조했으며,
○ 슬로건인 ‘희생과 사랑으로’는 보훈이념인 공헌과 희생에 상응한 존경과 예우의 가치를 함축하고,
○ 브랜드 도안은 브랜드 네임과 보훈처의 심볼인 ‘휘날리는 태극기’를 결합하여 형상화해 보훈서비스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나라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앞으로 보훈처에서는 각종 보훈행사 시 'BOVIS'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인터넷 등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체계 구축으로 일반시민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켜 국가유공자 예우풍토를 조성하기로 했다.

한편, 국제기구에 브랜드 등록, 역벤치마킹 사례 제공 및 국제보훈워크숍 발표와 미국 등 6·25 해외참전국을 대상으로 한 'BOVIS'를 세계적 명품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7-11-05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