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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체험과 함께하는 축제의 바다 ‘부산’y - 제17회 부산바다축제 시민체험 이벤트 ‘풍성’
  • 기사등록 2012-07-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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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1일부터 8월 9일까지 부산 시내 해수욕장 및 삼락생태공원, 요트경기장 등에서 열리는 ‘제17회 부산바다축제’는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시민체험 이벤트로 펼쳐진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색체험 이벤트로는 해운대 몸짱 선발대회 ‘다이나믹 바디 콘테스트’(8.2~5 해운대), 물의 난장 이벤트 ‘워터 카니발’(8.6~7 해운대), 시민 참여 특별 이벤트 ‘나도스타킹’(8.5~6 해운대)이 마련된다.

연인, 친구, 가족이 함께 참가하는 ‘수박화채 콘테스트’(8.2 송도해수욕장), 요트경기장에서 직접 요트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포츠 체험’(8.4~5 요트경기장), ‘핀수영 강습회’(8.3 광안리해수욕장)는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색 체험 이벤트다. (단, 해양레포츠체험은 안전문제로 미취학아동 참여 불가)

이외에도 정열적이고 다이내믹한 리듬의 살사댄스공연과 경연대회가 펼쳐지는 ‘썸머 살사의 밤’(8.3~4 해운대 이벤트광장)과 한여름 바다에서 즐기는 장애인들을 위한 축제 ‘장애인 한바다축제’(8.2 광안리해수욕장)도 진행된다.

물의 난장 이벤트 ‘워터 카니발’은 8월 6일~7일 해운대 시민참여무대(글로리콘도 맞은편)에서 오후 1시, 3시, 매일 2회 진행된다. 이 곳에서 관람객들은 쏟아지는 물 속에서 펼쳐지는 댄스파티와 물총 등을 이용한 게임 등에 직접 참가할 수 있어 시원하고 즐거운 축제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워터 카니발 행사진행을 위해 워터캐논, 워터스크린, 워터게임존, 소방차 등이 준비된다.

‘다이나믹 바디 콘테스트’는 8월 2일~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해운대 시민참여무대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몸짱 선발대회다. 현장에서 바로 참여, 즐길 수 있으며, 행사기간 중 매일 현장 인기투표와 함께 수상자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 ‘나도 스타킹’은 8월 5일~6일 오후 7시30분, 해운대 이벤트광장에서 펼쳐진다. 참여 부문은 개그, 노래, 춤, 기타 차력, 마술, 동물 참여 등이고, 모든 출연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전 신청 또는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자는 사전 심사를 위해 장기가 담긴 동영상과 사진을 첨부하면 OK.

‘수박화채 콘테스트’는 8월 2일 오후 2시 송도해수욕장에서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직접 참가하여 부산바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다. 3~4인으로 구성된 팀별로 제한된 시간 안에 각각의 개성과 창의성을 살려 다양한 수박화채를 만드는 대회다. 사전 신청 및 현장 신청이 가능하며, 수상자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한편, 사전 신청 접수를 받는 ‘나도 스타킹’, ‘수박화채 콘테스트’, ‘해양레포츠 체험’은 부산바다축제 홈페이지(www.seafestival.co.kr), ‘핀수영 강습회’는 부산수중협회(Tel. 746-0528)를 통해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051-888-3395(www.seafestival.co.kr)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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