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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민속관에서 나만의 우표를 만들어 보세요! - 북부산우체국과 연계를 통해 크로마키 사진 활용 우표 제작 실시
  • 기사등록 2012-07-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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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박철오) 어촌민속관은 북부산우체국과 연계를 통해 관람객들의 기념촬영을 위해 운영중인 크로마키 촬영실을 활용하여 7월부터 실제 사용가능한 ‘나만의 우표’를 유료로 제작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은 어촌민속관의 크로마키 촬영실에서 어촌 배경의 10가지 멋진 풍경들 중에 마음에 드는 배경을 골라 사진촬영을 하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우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전지1장에 우표를 6장에서 20장까지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인쇄할 수 있으며 가격은 5,800원부터 10,300원까지 선택가능하다. 특히, 관람객들은 인쇄된 우표를 7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북부산우체국 주관으로 진행되는 여름휴가를 주제로 한 나만의 우표 콘테스트 응모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어촌민속관은 여름방학 특별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7월 29일, 8월 12일 양일간 몰운대 역사 및 자연생태계의 복합체험학습인 ‘내고장 탐사대(몰운대)’를 진행한다. 또한, 어촌민속관 영상실에서는 매주 주말가족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과학주제의 FUN과학관도 운영하고 있다.

‘나만의 우표’ 만들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어촌민속관(☎363-3333) 또는 북부산우체국 우편영업팀(☎365-0868)으로 문의하면 되고 어촌민속관의 관람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fufmuseum.busan.go.kr)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산어촌민속관은 해양자연사박물관의 분관으로 2007년 2월 개관하여 부산 역사의 고향 낙동강의 중요성과 낙동강 주변 삶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낙동강을 터전으로 하여 살아온 조상들의 삶의 모습, 시대별 어로활동, 전통어법, 문화유적 등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민물고기잡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터치풀, 퍼즐조립, 스탬프 찍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야외 수(水)공간을 조성하여 낙동강변에 서식하는 다양한 수생식물 등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체험학습의 장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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