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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전통시장 상인회(신동아․건어물․신천지)와 함께 미소금융중앙재단의 휴면예금과 기부금 등으로 조성한 2억8천만원의 재원을 지원받아 영세상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을 시행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액대출 사업은 영세상인의 점포 운영자금 지원과 고금리부담 해소 등을 위하여 점포별 최대 500만원을 연 4.5% 이율로 필요한 상인들에게 지원하고, 받은 이자수익금은 상인회 운영에 필요한 자금으로 활용한다.

중구청 관계자는 자갈치시장 등 3개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을 확대해 자금난의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부산 제일의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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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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