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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서울대병원, 국립암센터, 보라매병원, 원자력병원 등 연결
# 사이버랩 구축에 공헌한 KISTI 이혁로 센터장에 공로패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사이버랩 개통을 기념해 7월 23일에 이어 오는 30일에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 등과 원격 화상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이버랩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연구․교육을 위한 사이버 환경으로, 국내외 대학과 연구소간 원격으로 고품질 교육을 공유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글로벌 연구․교육 협력 뿐 아니라 대용량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이 가능해 화상 연구까지 가능하다. 현재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등 국내 대학 9곳과 한국과학기술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 연구기관 3곳 등 전국 13곳의 대학교 및 연구소, 국립병원에 구축돼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김재현 사이버랩 실장은 “의학원이 지역에 위치해 있지만, 사이버랩을 활용해 정기적인 화상회의 및 실시간 강연을 할 수 있어, 국내외 최신 의료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장”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수용 의학원장은 컨퍼런스에 앞서 사이버랩 구축 과정에서 자문 및 실질적인 도움을 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이혁로 첨단연구망센터장에게 공로패를 수여와 더불어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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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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