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 이하 ‘기보’)은 2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남 합천군 가야면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보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봉사단 60여명은 FTA체결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의 현실을 체험하며 가야면 청현리 일대의 사과재배단지에서 사과따기 작업에 참여해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한편,지난해 5월 가야면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어 연간 상.하반기 각 1회씩 지금까지 총 3회에 걸쳐 이 지역 특산물인 양파, 사과 및 파프리카 수확철에도 부족한 일손을 돕고, 수확한 농산물을 즉석에서 구매하기도 했다.
기보관계자는 “본연의 기술혁신기업 지원 업무수행 이외에 공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 자매결연한 가야면과의 교류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