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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김용환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취임 - 소통과 현장중심의 해상치안 서비스 제공
  • 기사등록 2012-07-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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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김용환(金甬煥) 신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사진)은 24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취임 화상회의를 갖고 치안상황실로 이동, 주요업무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오늘 행사는 “일선 직원들과 소통을 중요시하고 현장중심의 치안행정 구현과 수평적 업무실행을 견지 하겠다”는 김 청장의 평소 신념에 따라 간부들의 현관 도열 영접, 보직신고 등 과잉 의전 및 허례허식을 지양하고 행사용 꽃 수반, 축하 난을 받지 않는 등 낭비성 행정은 과감히 생략하고 검소하면서도 간소하게 진행된다.

김 청장은 내일 취임식을 통해 “직원들과 화합하는 활기찬 직장문화를 형성함으로써 일방적인 지시보다는 현장 실무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전남 광주 출신인 김용환 신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1978년 순경으로 해양경찰에 입사 ▲해양경찰학교 교무과장(총경) ▲동해․목포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재정담당관 ▲국제협력관(경무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등 요직을 거치며 풍부한 업무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직원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덕장(德將)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전임 최상환 청장은 치안감으로 승진하여 해양경찰청 경비안전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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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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