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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의 산과 강, 바다는 우리가 가꾼다 - 수영구, '1사 1산(강, 공원) 지킴이' 운동 추진
  • 기사등록 2012-07-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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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기업이나 병원, 금융기관 이 참여하여 산, 강, 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구민 휴식공간을 가꾸는 '1사 1산(강, 공원) 지킴이'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금련산이나 광안리해수욕장, 수영강변 등은 부산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도 많이 찾는 휴식공간이지만 행정력이 부족하여, 구석구석 청소하거나 관리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지킴이로 지정된 기업이 정기적으로 청소를 하고, 나무(꽃)를 심고,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물론 구청에서는 쓰레기봉투 무상 제공 등 행정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킴이로 제일 먼저 손을 든 기업은 서민의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광안신협으로 광안지점을 비롯한 3개 지점이 금련산과 광안리 해수욕장 등 4곳을 책임지고 관리한다

수영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기업이 우리지역 환경파수꾼의 역할을 담당하고 나섬으로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 자연사랑의 정신을 확산하고, 후손에게 깨끗한 자연을 물려 줄 수 있도록 참여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1사 1산 지킴이' 운동을 확대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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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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