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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2012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주요 간선도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시설물 바로세우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7월말부터 주요 간선도로인 반송로 및 연수로 2.7㎞ 구간에 대한 도시환경 저해 시설물 및 불결취약지에 대한 점검을 거쳐 12월까지 정비를 완료한다.

주요 정비대상은 도로․교통시설물, 녹지․조경, 가로청소, 전주, 통신주, 광고물 등으로 분야별 합동점검 실시 후 각 부서에서 자체 정비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3월부터 5월까지 신리삼거리에서 부산의료원까지 월드컵대로 4.2㎞구간에 대한 도로시설물 바로세우기를 실시하여 총 62건을 자체 발굴 ․ 정비하여 도시미관 및 보행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구는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통행편의를 위해 지난 12일 중앙대로변(시청옆) 육교를 철거하고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에 철거된 육교는 시설 노후로 도심 경관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었으며 장애인 경사로가 ‘ㄹ’자형으로 길어 무단횡단이 잦는 등 보행자 교통사고가 많은 지역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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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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