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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대표 방태원) 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강원도 하이원에서 즐겨라! 영월+정선 1박2일"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기차여행 상품은 1박2일 일정으로써 매주 토요일 운행된다. 오전 07:10 경에 부전역을 출발하여 동래07:19, 해운대07:28, 기장07:42, 좌천07:51, 남창08:07, 태화강08:28, 호계08:41, 경주09:16, 제천역에는 12:51 경 도착하는 무궁화 열차를 이용한다.

여행 첫째 날에는 영월의 선암마을, 선돌, 장릉, 청령포를 둘러본다. 특히 한반도 전체를 옮겨놓은 듯 우리나라 지형을 쏙 빼닮은 선암마을은 KBS예능프로그램 1박2일 촬영지로 이미 유명세를 탄 곳으로써, 영월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이다.

한편, 영월시티투어를 마치고 숙박하게 될 곳은 강원도의 하이원 리조트. 환상적인 야간 조명과 음악분수를 보고 있으면 한여름 밤의 꿈을 꾸는 듯 황홀한 기분이 든다. 둘째 날에는 강바람 맞으며 신나게 달리는 인기절정의 정선 레일바이크, 옛 정서와 토속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정선장터, 그리고 전통가옥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정선 아라리촌을 관람하고 돌아온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숙소 잡기가 어려운 시즌인 7월 말 ∼ 8월 초에도 예약이 가능하며,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떠나는 가족단위의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여행에 대한 일정 등 문의사항은 코레일 관광개발(051-466-8121∼2)로 하면 상세히 안내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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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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