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권태명)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녹색철도를 이용해 각 관광지로 떠나는 피서객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하여 하계수송기간(7.13~8.15, 34일간) 동안 열차 추가운행 및 임시정차 계획을 밝혔다.
이번 하계수송기간 동안에 피서객 및 철도 이용객을 위하여 경부선 KTX 387회, 새마을 136회 임시열차를 추가 운행한다. 또한 송정해수욕장 피서객의 이용편의를 위하여 송정역에 상행 4회, 하행 3회 임시 정차를 한다.
KTX 주요역에 고객서비스 향상 및 열차이용 기회를 증대하기 위하여 열차와 렌트카 연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버스, 택시, 지하철 등 연계 대중교통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철도이용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태명 본부장은 “하계 휴가철에 열차 추가 운행 및 임시정차를 하는 등 철도를 이용하여 하계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의 편리한 철도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