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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청(구청장 황재관)과 북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옥)는 지난 6일 북구문화빙상센터에서'2012 여성주간 기념 북구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제17회 여성주간(7.1~7.7)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여성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평등한 사회"라는 주제와, “여성의 바람으로! 여성이 희망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여성주간 기념식과 전시회,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초청내빈과 여성단체, 지역주민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여성주간 기념식은 어린이 율동, 북구여성합창단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 대회사.축사 및 화합의 레크레이션 등 총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아울러 기념식이 열린 북구문화빙상센터에서는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우수사업 전시회, 한가정 탄소1톤 줄이기 서명운동, 출산장려 캠페인, 여성․아동 폭력방지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북구여성단체협의회 김영옥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역사회발전과 화합을 위한 여성들의 책임을 일깨우고 여성단체원 서로간의 유대와 결속을 더욱 돈독히 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으며, 황재관 구청장은 “오늘 이 행사를 통해 화합과 단결로써 여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 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