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철안)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경영혁신 노력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중소기업인 및 모범기술·기능인 14명을 "2012년 상반기 우수중소기업인상" 수상자로 선정·시상한다.
반기별로 선정하는 '우수중소기업인상'은 규모는 작지만 지속적인 연구개발, 해외시장 개척 및 경영혁신 노력 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 시상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사기진작 및 자부심 고취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모범 기술·기능인 수상자에게는 중소기업 기술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있다.
2012년 상반기 우수중소기업인상에는 경영혁신, 기술혁신, 창업ㆍ벤처, 수출, 소상공 5개 분야 10개사가 선정됐으며, 부문별 수상자는 경영혁신부문에 올텍 하병욱 대표, (주)태흥테크 전진수 대표이사, 기술혁신부문에는 제우스유화공업(주) 이선도 대표이사, ㈜우정티.알.비 유찬희 대표이사, 창업·벤처부문에는 ㈜아티스 배선일 대표이사, ㈜하이텍정보시스템 최명학 대표이사 수출부문은 ㈜덕화푸드 장석준 대표이사, ㈜메카스 김영주 대표이사, 소상공인부문은 대화상사 정병순 대표, 동양슈퍼 서자임 대표가 선정됐다.
또한, 생산현장에서 꾸준한 연구와 기술개발 노력으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모범 기술인·기능인으로는 조선선재온산(주) 정광호 차장, ㈜피알 김용주 과장, 장우기계 정철민 과장, ㈜은성 김민성 부장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 수상하게 되었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선정업체는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경영혁신으로 기업 경쟁력을 키웠으며 매출신장은 물론 지역기업들의 경쟁력도 한 단계 높여준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의 혁신정신이 부산·울산지역의 다른 기업들도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