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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이성권)은 10월30~31일 조치원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철도산업정보센터(이하 정보센터) 구축사업을 위한 2007년도 워크샵을 갖는다.
철도유관기관(건교부, 철도공단, 코레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안전공단, 지자체 도시철도공사)과 용역수행사인 SK C&C(사장 윤석경)가 공동으로 그 동안 추진된 업무성과를 공유해 개발 및 테스트 단계에 추가 지원 또는 요구사항을 파악 반영한다.
공단은 철도산업정보센터구축을 위해 지난해 10월 사업자(SK C&C)를 선정, 사업에 착수하여 현재 1단계 연계대상기관에 대한 분석 및 설계를 완료하고 통합자료관리, 데이터웨어하우스, 정보포탈 및 정보연계시스템으로 철도정보를 DB화해 국민 모두가 손쉽게 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 과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보센터 투자사업비 155억원은 구축 후 5년간 운영시 경제적 파급효과는 물론 정보수집비용과 설계 및 공기단축, 인건비 감소 등 최대 899억의 효과가 발생되는 것으로 분석, 1년 정도면 회수될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