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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7일부터 해양경찰학교에서 열린 기름 및 위험유해물질(HNS)의 해양유출사고에 대비한 '제2회 해양오염 방제대응능력 경진대회'에서 장비분야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전국 15개 해양경찰서 소속 방제전문 직원 60여 명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는 방제전략 수립, 방제장비 운용, 지역긴급 방제실행능력 등 3개 분야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친 가운데 부산해경은 지난해 종합 3위에 이어 올해는 HNS 장비운용 능력분야에서 전국 3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