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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허남식)는 지난 5일 시청 문화체육관광국 회의실에서 누네빛안과의원(대표원장 박효순)과 의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차근 사무처장과 박효순 대표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직원 및 소속 선수의 건강관리와 복지증진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은 향후 2년간 원격진료 서비스, 건강진단 및 의료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받으며, 시력교정수술에 대하여 대폭적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소속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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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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