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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안 미역양식장 시설적기 - 10월 하순 수온, 일조량 등 해황여건 미역시설에 적합 -
  • 기사등록 2007-10-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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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곽인섭)은 10월 하순 들어 바다 수온이 20℃ 이하로 떨어져 미역 조기종묘 시설의 적기라고 밝혔다.

미역양식은 수온이 20℃이상에서는 유엽의 정상적인 성장이 되지 않아 실패할 확률이 높은데 10월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20℃ 이하로 떨어져 조기산 미역시설에 최적의 수온이 유지되고 있어 미역양식 어가에 대해 적기에 시설해 줄 것을 당부하고, 미역종묘 구입시 미역 유엽의 색택이 옅고 부착밀도가 높은 것은 가급적 구입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부산해양수산청은 미역 시설시기를 맞아 전문 지도반 편성․운영, 어장관리속보, 단문자메세지 등 초기 시설관리 요령과 수온자료를 제공, 어장관리 지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금년도 부산지역 미역시설은 기장군, 해운대구 등 4개 구․군에서 78건/489ha에서 총 9,780대가 시설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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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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