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부산경전철 MRG 부담액이 20년간 총 2조 1천여억원으로 줄었다.
지난 2006년 7월 13일 부산-김해경량전철 민간투자사업 프로젝트 금융대출약정 체결【차주 : 부산·김해경전철주식회사↔(주)국민은행 등 20개 금융기관】이후 시작된 제1차 자금재조달(사업시행자 자체 사업 재구조화 추진) 논쟁이 긴 협상 끝에 변경실시협약서에 지난 6월 22. 국토해양부장관이 마지막으로 서명·날인함으로서(부산시장 6월 20일 서명, 김해시장 6월 22일 서명) 협상이 완전 종결되어 앞으로 김해시와 부산 시의 재정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이다.
또한 부산·김해경전철(주)에서는 앞으로 MRG 추가 인하와 사업재구 조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변경실시협약 체결은 2차 변경으로 1차 변경은 지난 2004년도 현 김맹곤 김해시장(당시 제17대 국회의원)께서 경전철 반대와 지방재 정에 부담이 되는 MRG 해소대책 등 국회감사시 감사원 감사청구로 2005. 12. 16. MRG 20년간 90%에서 10년간 80%, 5년간 78%, 5년간 75%로 평균 MRG 12%를 인하하기로 하고 2005. 12. 16. 처음으로 변 경실시협약을 체결 했다.
제2차 변경실시협약 체결은 그동안 부산시와 김해시에서 공동 노력 으로 이뤄졌으나, 본 사업의 직접적인 당사자인 국토해양부(광역 도시철도과)는 국가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주(主) 주무관청으로서의 역할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했다.
그동안 제2차 변경실시협약 체결이 되기까지 6여년 동안 여러기관 과 관계한 공무원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사업시행자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