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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지 않는 자는 청소년이 아니다” - 7~8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강좌 열려
  • 기사등록 2012-07-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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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세계시민사회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인문소양 함양을 위해 인디고서원 강사를 초청해 청소년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오는19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좌4동주민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14세~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 회에 1만원으로 선착순 30명 모집이다.

인디고서원은 부산에 있지만 전국적으로 더 유명한 인문학 공간으로 독서와 교육, 문화와 삶을 연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자유와 행복의 악기, 인문학 ▴문학, 꿈과 자유의 영토 ▴내 삶의 존재방식 ▴공존.공감.공생을 주제로 진행하며, 관련되는 도서를 선정해 읽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꿈꾸지 않는 자는 청소년이 아니다”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정세청세’를 개최한다.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 세계와 소통하다’는 뜻을 지닌 ‘정세청세’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소년 토론회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고민에 대해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정세청세’는 8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해운대구 거주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 모집한다.

신청접수와 문의는 세계시민사회센터(749-4338)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www.cgcsc.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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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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