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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구청사를 주민편의 시설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2011.3월부터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 청사 수평 증축을 추진하여 2012.7.11 준공(기존건물 1978. 1.17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구청사 연면적은 당초 5,711㎡에서 7,276㎡로 총 3개층 1,565㎡ 늘어나 CCTV통합관제센터, 구민홀, 평생학습관, 옥외 민원전용화장실, 대회의실, 엘리베이트 설치 등 주민편의시설을 대폭 확대하여 증축하였으며

CCTV통합관제센터는 본관 수평 증축건물 2층으로 사업비 1,217백만원을 투입하여 276㎡ 규모로 관제실, 종합상황실, 장비실, 사무실 등을 설치하여 각 기관별로 분산 설치․운영되고 있는 각종 공공목적의 CCTV 273대를 수용하는 총괄 통합관제센터를 구축, 각종 범죄, 재해․재난예방 등에 공동 활용함으로써 안전 OK, 범죄 ZERO의 캐치프레이즈를 정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나 갈 것으로 기대된다.

구민홀은 예식, 공연, 강연, 기타 문화행사 등 주민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조성된 공간으로서 8월초에 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실내면적 343㎡, 193석의 규모로 일반 웨딩홀과 비슷한 수준이며 공휴일 15만원, 평일 10만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수영구민은 물론 타지역 주민까지 이용할 수 있고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이용이 기대된다.

준공식은 초청내빈 및 주민들을 모시고 오는 11일(수) 14:30분 개최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2층 구민홀에서, 테이프 컷팅 및 CCTV 관제 영상시연은 2층 통합관제실에서 진행한다.

박현욱 수영구청장은 “이번에 증축한 시설인 CCTV통합관제센터는 주민들을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구민홀, 평생학습관 등은 예식, 공연, 강연, 기타 문화행사 등 용도로 활용하며 또한 구민들에게 저렴하게 대여함으로 각종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로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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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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