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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회 인구의 날 기념주간 행사 개최 - ‘인구의 날(7.11)’건국 이후 대한민국이 새롭게 제정한 날!
  • 기사등록 2012-07-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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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제1회 인구의 날 기념주간(7.7~11)’을 맞아 일․가정 균형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닥종이 인형전, 출산장려 창작시극 공연, 기념 세미나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부산시청 2층 전시실에서는 1960~70년대 다산풍속 회고를 통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60~70년대 그 시절이야기 닥종이인형 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7일부터 11일까지 구․군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TOP-us(인구를 생각하는 대학생 모임), 구.군 운동본부 관계자들이 ‘인구의 날 홍보 구.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10일 오후 2시에는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아이낳기좋은세상부산운동본부 주관으로 어린이집 교사, 어린이, 학부모와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장려 창작시극 ‘장산국’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서 7월 11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는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일.가정 조화로운 삶 찾기’라는 주제로 출산관련 유관기관, 단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인구의 날 기념 세미나’가 개최된다.

한편,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국제연합이 지정한 날로, 인류가 장차 직면하게 될 심각한 사태에 대비하여 세계규모의 인구전략을 모색하는 연구내용이 이 날을 기해 발표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의해 작년 8월 4일에 인구의 날이 정식 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올해 첫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중앙정부 기념식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여의도 63빌딩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정부관계자, 정당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실시되는 일․가정 균형 경진대회에서는 부산시가 인구정책 유공기관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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