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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권태명) 구포역은 7월1일 오후5시부터 약 1시간동안 지역 음악봉사회단체인 ‘익투스’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포역 광장에서 “일요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봉사단체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거위의 꿈’이라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밝고 경쾌한 음악을 고객들에게 1시간 동안 선사했으며 매주 일요일 구포역 광장에서 중창팀, 합창팀, 댄스팀, 오케스트라팀 등 역세권상인회가 후원하는 일요작은 음악회 순회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익투스’는 회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부산북구의 대표적인 음악봉사단체로서 지역의 주요행사 및 축제 등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봉사회를 이끌고 있는 백선희 단장은 열차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7~8월 2달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길 구포역장은 “구포역이 단순히 기차를 타기 위한 공간에서 토요일 가야역사문화 체험장 운영과 일요일은 광장 일요음악회, 기타 전시회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며, “지역 음악동아리 학생들이 맘껏 음악을 펼쳐 고객들과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역이 될 수 있도록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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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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