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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산본부(본부장 박창언)는 지난 6월 29일, 지난 5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전개된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지방우정청(단체) 및 부산은행 직원(동상동지점 계장 이학성)에 대해 한국은행 총재 표창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부산지방우정청은 473개 소속 우체국이 자발적으로 동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체국 게시판을 통하여 홍보하는 한편 고객의 교환요구에 대해 창구에서 즉시 지폐로 교환해 주면서 동전자루를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고객응대를 통하여 약 2.9억원의 동전을 교환함으로써 동 운동에 크게 기여했다.
부산은행 동상동지점 이학성 계장은 동전 교환 수요가 많은 영세상인 등을 대상으로 동전 재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동전 교환 요구에 대해 친절히 응대하는 등 동 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은행 부산본부장은 포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앞으로도 국민들이 “동전 다시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