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성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2시 보훈청 대강당에서 모범 국가유공자, 모범취업자, 모범 취학자녀, 보훈업무 대외유공인사 등 34명에게 표창 전수식을 거행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한다.

이 날 국가보훈처장상에는 모범 국가유공자인 김칠하 씨(63세), 윤효문 씨(64세), 최준지 씨(66세), 김안식 씨(70세), 김도한 씨(53세), 신필규 씨(61세), 김인권 씨(85세), 고영철 씨(79세)의 8명이, 모범 취업자로는 이상만 씨(53세), 모범 호우회원으로 장윤정 씨(19세), 국가보훈처장 대외유공인사 표창으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송주용, 부산금정경찰서 범어지구대장 홍경화, (주)천호식품 회장 김영식, (주)파크랜드 차장 임재현, (주)한진 과장 박재덕 씨가 수상한다.

또한, 행정안전부 표창은 박수환 씨(79세), 국방부 표창은 김우태 씨(65세), 보건복지부 표창은 정희정 씨(46세), 고용노동부 표창은 강병수(34세)가 수여 받는다. 그리고 이재환 씨(80세), 최기림 씨(67세), 김귀순 씨(84세), 최순익 씨(71세), 정하종 씨(64세), 김은배 씨(60세), 김대곤 씨(61세), 박근석 씨(78세), 진석후 씨(85세), 박재동 씨(81세), 손낙소 씨(67세), 이호영 씨(66세), 임정길 씨(64세), 정병덕 씨(82세)에게 부산지방보훈청장 표창이, 팔각회 회장 조일도 씨(64세)에게는 부산지방보훈청 감사패가 수여된다.

이성국 부산지방보훈청장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한 보훈가족에게 그에 걸맞은 포상을 함으로써 그 분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건전한 보훈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