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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다 그래’오페라 공연 - 믿음과 이해로 양성평등 실천
  • 기사등록 2012-06-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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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제17회 여성주간(7.1~7.7)을 맞이하여 남녀 간의 건전한 애정관을 정립하고 가족 상호간의 이해와 협조를 통한 사회통합과 성숙한 선진시민의식 조성에 기여하고자 양성평등 문화사업 ‘오페라 - 남자는 다 그래’를 오는 26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영도문화예술회관, 을숙도문화회관, 동래문화회관 등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문예술법인이며 부산형예비사회적기업인 (사)아지무스오페라단 주관으로 실시되며 일반시민, 대학생, 청소년 등 총 6,5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페라 ‘남자는 다 그래’는 모차르트 작품으로 사회 속에서의 여성의 존귀함을 깨닫게 하고 남성들의 그릇된 여성관을 코믹하게 풍자하고 있다.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동의대학교 석당아트홀을 시작으로 △7월 3일 오후 7시30분 영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7월 5일 오후 8시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 △7월 6일 오후 3시20분 대명여자고등학교 강당 △7월 9일 오후 2시30분 동래문화회관 대극장 △7월 10일 오후 2시30분 해운대관광고등학교 강당 △7월 11일 오후 2시30분 금정전자공업고등학교 강당 △7월 12일 오후 2시 동고등학교 강당 △7월 13일 오후 2시10분 경혜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총 9회 실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여성주간을 기해 진행되는 이번 오페라공연은 건전한 사랑에 대한 인식과 양성 상호존중의 바탕위에 바람직한 연인상을 정립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전하고,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오페라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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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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