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허남식 부산시장, 지역 유관기관․상공계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발 경제위기 관련 경제현안회의’를 22일 7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리스, 스페인 등 유로존 재정위기 심화와 이에 따른 글로벌 경제악화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과 향후 전망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 및 상공계간 대응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회의는 부산발전연구원의 ‘유럽발 경제위기에 따른 지역경제영향과 대응방안’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경기위기 대응방안 마련 등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유관기관, 상공계 등과 적극 협력하여 유럽발 경제위기에 적극 대응하여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