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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의 이정표를 새로 쓴다 - 사)‘부산 수산정책포럼’창립총회 개최
  • 기사등록 2012-06-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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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이 글로벌 수산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수산인들이 뜻을 한데 모아 출발하는 ‘부산 수산정책포럼’ 창립총회를 6월 18일 오후 5시 서면 롯데호텔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출신 국회의원, 언론사 대표, 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저명인사와 창립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반세기에 걸쳐 우리나라 수산업의 중심 도시로서 국가 경제발전을 선도하여 왔으며, 수산물 생산과 가공, 유통, 수출 등 수산업 모든 분야의 인프라를 고루 갖추고 있는 만큼 이번 사단법인 ‘부산 수산정책포럼’ 창립총회는 부산항이 개항한 이래 첫 항해를 하는 만큼 그 의미가 무엇보다 크다.

‘부산 수산정책포럼’ 발족을 위하여 지난 3월 14일 중구 코모도 호텔에서 부경대학교 총장, 수산단체․업계를 대표하는 CEO 30여 명, 부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부산의 다양한 수산업계는 포럼창립에 적극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부산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수산업의 경기회복을 위한 정책개발 및 발전방향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고, 이번 포럼 설립을 위하여 부산시 차원에서도 그동안 분야별 업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수산단체․업계 여론수렴 등 설립 준비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왔다.

이번 창립총회를 거쳐 사무국을 설치하고, 11월경 제1회 수산정책포럼을 개최할 계획으로 있으며, 부산은 1876년 개항이래 우리나라 수산을 선도하여 온 수산의 메카로서 부산이 글로벌 수산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각 업계는 전망하고 있으며, 부산의 수산업이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으로 부산 수산업계는 그 의지가 확고하다.

부산수산업계 관계자는 “과거 해양수산부에서 담당하던 수산분야의 정책들이 현재의 농림수산식품부에 편입되면서 부산은 제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라고 전하고 “이번 부산 수산정책포럼이 창립되면 수산업계의 결집된 목소리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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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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