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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 이하 ‘기보’)은 18일 부산 용두산공원에서 노숙자와 독거노인 등 4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정례적으로 실시해 14차례에 걸쳐 5,2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한 기보는 직원들의 급여 중 오천원 미만의 우수리 돈을 모아 공익시설 및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하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본연의 업무수행인 “기술혁신기업 지원” 이외에 공익기관으로서 지역사회발전과 사회적 책임 역할에 충실하여 우리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