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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는 동명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형곤 동명대 방송영상학과 교수를 제21대 부울경언론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형곤 교수는 부울경언론학회 연구이사와 총무이사,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 한국방송학회 협력이사를 거친 바 있고, 현재 동명대학교 디지털엔터테인먼트학부 학부장으로 재임 중이다. 부산시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지역문화지 ‘안녕, 광안리’의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김 교수는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요구받고 있는 지역 언론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미디어산업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1대 부울경언론학회는 총무이사 강경수(동명대 광고홍보학과), 기획이사 황성욱(부산대 신문방송학과), 연구이사 이상기(부경대 신문방송학과), 편집이사 이화행(동명대 방송영상학과), 대외협력이사 김영수(KNN 경영본부 차장) 등으로 구성됐다.
부울경언론학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신문과 방송, 영상 등 미디어 관련 연구자로 구성된 단체이다.